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관한 의정서

‘그린(green)’과 ‘뉴딜(New Deal,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이 1930년대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추진한 일련의 경제정책)’의 합성어로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 정책을 뜻함.

즉, 기후변화 대응·에너지 전환 등 환경에 대한 투자를 통해 경기부양과 고용 촉진을 끌어내는 정책을 말하며 이는 기존 경제·산업 시스템에 대한 대변혁으로,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하면서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것.

어떤 지역의 평균적인 기후에서 기후요소의 통계적인 범위가 상위 5% 또는 하위 5%에 해당하는 기후 현상

등압선을 그렸을 때 저기압 쪽을 향하여 V자형이나 U자형을 이루는 부분

사람의 활동으로 인하여 온실가스의 농도가 변함으로써 상당 기간 관찰되어 온 자연적인 기후변동에 추가적으로 일어나는 기후체계의 변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법 제2조)

기후변화가 극단적인 날씨뿐만 아니라 물 부족, 식량 부족, 해양 산성화, 해수면 상승, 생태계 붕괴 등 인류 문명에 회복할 수 없는 위험을 초래하여 획기적인 온실가스 감축이 필요한 상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법 제2조)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의 특별 보고서가 정의한 기후 중립은
인간 활동이 기후 시스템에 어떠한 실질적 영향도 초래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6대 온실가스(이산화탄소(CO2), 메테인(CH4), 아산화질소(N2O), 수소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황(SF6))의
순배출량을 제로화 하는 것을 말함. 탄소중립은 넷제로와 같은 의미로 정의 되기도 함.

동태평양의 적도 지역에서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낮은 저수온 현상이 5개월 이상 일어나 생기는 이상 현상으로, 엘니뇨와 반대되는 현상. 동남아시아와 호주 지역의 강수량이 크게 증가해 홍수가 일어나고, 페루와 칠레 지역에는 가뭄이 동반.

살아있는 생물체로부터 생겨나는 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무를 사용해 땔감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식물에서 기름을 추출해 액체 연료로 만드는 등 동·식물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생물 자원의 물질로 사용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대체 에너지.

사회기후기금은 ‘Social Climate Fund’의 약자로 사회계층 간 에너지 공정성 확대를 위해 발족. (출처 : 한국무역신문)

남아메리카 페루 및 에콰도르의 서부 열대 해상에서 수온이 평년보다 높아지는 현상

온실가스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기체로 지표면에서 우주로 발산하는 적외선 복사열을 흡수 또는 반사할 수 있는 기체

기후변화가 인류의 경제·사회 활동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과학적·기술적 사실에 대한 평가를 제공하고 국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된 유엔 산하 정부 간 협의체

지구 대기 중에 존재하는 미량 기체로, 지표면에서 방출되는 적외선 영역대의 복사에너지를 흡수하는 온실가스 중 하나로서 지구 시스템의 에너지 평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육상 및 해양 표층에서 생물권의 탄소 흡수에 중요한 공급원.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기후의 장기적인 변동에 따라 자연적으로 변화할 수도 있고 화석연료 사용 증가에 따라 인위적으로 증가하여 기후의 급격한 변화를 유발할 수 있음.

기온이나 강수량 등의 기후요소가 약 30년간의 통계적 평년값을 벗어나 현저히 높거나 낮은 수치를 나타내는 것

이산화탄소 같은 온실 기체가 하늘로 올라가 지구를 감싸고 이를 통해 대기의 열이 우주로 못나가게 되어 지구 평균 지표면 기온이 상승하는 것을 말합니다.

온실가스 배출규제가 느슨한 국가에서 생산된 제품을 유럽연합(EU)으로 수출할 경우 해당 제품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탄소 배출량 추정치에 세금을 부과하는 조치. 2023년부터 과도기를 거쳐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 대상 품목은 탄소 집약도가 높은 철강, 시멘트, 비료, 알루미늄, 전기, 수소 6개 분야 상품이며 추후 품목 확대 가능성이 있음. 적용 국가는 EU를 제외한 모든 역외국.

탄소배출 규제가 강한 국가의 제품 가격경쟁력이 탄소배출 규제가 약한 국가보다 낮아지는 등 산업 경쟁력이 약화되는 문제에 대한 대응, 탄소누출(탄소배출원이 탄소배출 규제가 강한 국가에서 약한 국가로 이동하는 현상) 감소, 글로벌 기후 관련 협의 사항에 대한 타국의 참여 유도 등을 목적으로 하는 일종의 탄소국경세 제도.

개인, 기업, 단체 등이 직간접적으로 발생 시키는 온실가스, 탄소의 총량.

탄소배출권거래제는 ‘Emission Trading Scheme’의 약자로 온실가스 배출 권리를 사고팔 수 있도록 한 제도.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교토의정서’에서 온실가스 감축 의무 이행에 신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온실가스 중 탄소의 비중이 80%로 가장 크기 때문에 이산화탄소(또는 탄소)를 대표로 하여 ‘탄소배출권거래제’로 이름이 붙여짐.

탄소 중립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을 통해
배출량을 줄이고 흡수량을 높여서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뜻함.
탄소 중립은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중요한 열쇠.

2020년 만료 예정인 교토의정서를 대체, 2021년 1월부터 적용될 기후변화 대응을 담은 기후변화협약으로 2016년 11월 발효. 파리협정은 선진국에만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부여했던 교토의정서와 달리 195개 당사국 모두에게 구속력 있는 보편적 첫 기후 합의라는 점에서 그 역사적 의미가 존재.

일상생활 속에서 노출되는 외부 화학 물질들을 통틀어 ‘환경 호르몬’ (Environmental hormone)이라고 말함.

현대화기금은 ‘Modernisation Fund’의 약자로, 2018년에 결성되었으며 EU의 저소득 회원국의 에너지 시스템 현대화와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 (출처 : ESG경제)

CF100은 RE100의 ‘재생에너지’에서 범위를 넓힌 개념으로 ‘무탄소 (Carbon free) 100%’의 약자이며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전부를 무탄소 에너지로 충당하는 것. 현실적으로 재생 에너지만으로는 RE100 달성이 쉽지 않기 때문에 원자력, 연료전지 등 ‘재생에너지는 아니지만 탄소배출도 없는’ 에너지를 포함.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사회ㆍ환경적 활동까지 고려하여 기업의 성과를 측정하는 기업성과지표.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만 충당하겠다는 국제 캠페인으로 2014년 영국 런던의 다국적 비영리기구인 ‘더 클라이밋 그룹’에서 발족됨. 여기서 재생 에너지는 석유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태양열, 태양광, 바이오, 풍력, 수력, 지열 등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말함.